대구 현풍 우리허브병원이 나사렛종합병원과 국민 건강 증진 및 상호 공동의 발전 도모를 위한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북 지역사회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진행됐으며 대구 우리허브병원 전병주 이사장, 신진호 병원장과 나사렛종합병원 김대영 병원장은 협약서를 전달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우리허브병원은 ▲건강검진 ▲내과 ▲이비인후과 ▲외과 ▲비뇨의학과 등 9개 진료과로 구성됐다. 이곳은 전문의 14명과 100여 명의 직원이 상주해 검진부터 정밀검사, 상담, 치료, 수술, 입원까지 한 곳에서 진행 가능하며 152병상 입원실 및 수술실을 운영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365일 제공 중이다.
특히 건강검진을 실시할 시 정확한 검진을 위해 초음파 장비, 내시경 장비, 유방촬영 장비, 혈액 분석기, X-ray, CT 등 의료 장비 및 입원실까지 갖추고 있으며 다른 과와 협진이 가능해 보다 만족도 높은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암 환자들 위해 암 환자 입원 요양 병동을 운영하여 암 수술 후 편안하게 회복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고압산소치료가 가능한 화상 치료센터를 별도로 운영하여 성형외과전문의, 외과전문의 등 분야별 협진 진료를 통해 맞춤 화상·흉터치료까지 실시한다.
대구 달성군 현풍 우리허브병원 전병주 이사장, 신진호 병원장은 “우리허브병원은 이번 나사렛종합병원과 의료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며 경북 지역의 의료 서비스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본원은 야간진료 뿐만 아니라 주말 및 공휴일 진료도 하고 있으니 주민보건이 필요할 시에는 언제든 방문 바란다”라고 전했다.